#구매가격
33,700원 (양팔 2개, 1세트, 배송비 2,700원)
#사용후기
슈퍼비스트 팔꿈치 보호대(일반)는 슬리브에 스트랩이 부착되어 있다. 스트랩이 부착되어 있는 방향에 따라 좌우가 구별된다. 슬리브의 압박감이나 탄성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상생활용 팔꿈치 보호대랑 비슷하다. 피가 안 통할만큼의 강한 압박감이 없고, 팔꿈치를 움직일 때 편안하다. 스트랩은 탄성이 있는 재질이어서, 감는 정도에 따라 압박감을 조절할 수 있다. 일반 버전의 경우, 스트랩의 길이가 짧아서 팔꿈치 전체를 감기는 어렵다. 슬리브의 압박감이 불편하지 않아서, 운동 시 슬리브는 계속 착용한 상태로 스트랩만 조절하면 된다. 가벼운 무게일 때는 스트랩을 풀어놓고, 무거운 무게일 때 스트랩을 단단히 고정하면 된다. 일반 버전보다 더 강한 슬리브 압박감, 더 긴 스트랩이 부착되어 있는 파워 버전도 있으니 참고하자.
구매후기를 보면 스트랩의 박음질이 부실하여 슬리브에서 분리되거나, 수선집에서 추가 박음질을 진행했다는 글이 있다. 그러나 현재 판매상품은 이런 피드백을 보완 개선하였다고 한다. 사진에서 보듯이 현재는 박음질 상태가 양호하다. 벨크로(찍찍이) 부분도 보완 개선되었다고 하나, 여전히 사용하다 보면 보풀이 일어나는 뜯김 현상이 있다. 벨크로가 풀어짐 없이 단단히 고정된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향후 추가 보완 개선이 되길 바란다.
스트랩의 부착 방향에 따라 좌우를 구별할 수 있지만, 슈퍼비스트의 설명에 따르면 좌우 상관없이 자신이 편한 대로 착용해도 무방하다고 한다. 상품설명의 착용방법은 스트랩이 안쪽에 위치하게 한다. 실제로 착용해본 결과, 스트랩의 위치가 바깥쪽(out)이나 안쪽(in)이나 감는 방향의 차이만 있다. 압박감의 차이나 방향에 따른 불편함이 없다. 슬리브+스트랩 일체형이 낯설다면, 마음 편하게 슈퍼비스트가 가이드로 제시한 착용방법을 따르자.
#총평
팔꿈치 보호대는 크게 2종류가 있다. 흔히들 알고 있는 팔꿈치 전체를 감싸는 슬리브 형태와 헬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스트랩 형태이다. 슬리브 형태는 소재의 탄성이나 강도에 따라, 압박감이 적당하여 장시간 일상생활에서 착용 가능한 것과 압박감이 매우 강하여 피가 안 통할 정도의 운동에만 적합한 것이 있다. 스트랩 형태는 붕대 감듯이 감아야 되는 불편함이 있지만, 손에 익으면 자신이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압박감으로 감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인 두 가지 형태 이외에도 사진의 맥데이비드 상품처럼 팔꿈치 앞부분(전완근)을 압박하는 팔꿈치 보호대도 있다. 상품 구조적으로 팔꿈치 전체가 아닌 앞부분의 압박을 통해 팔꿈치를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일상생활용은 아니고 운동에만 사용 가능하다.
슈퍼비스트 팔꿈치 보호대는 슬리브+스트랩이 합쳐진 일체형이다. 새로운? 재미난? 상품이다. 두 종류의 장점이 합쳐졌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이도 저도 아니라는 부정적인 평가도 있다. 일반 버전의 경우, 양팔 2개, 1세트 가성비가 괜찮다. 파워 버전은 강도, 길이, 압박감이 일반 버전보다 강해서 고중량에 적합하다고 한다. 슈퍼비스트에 고중량을 문의하니, 대략 3대 400kg라고 조언해주셔서, 까불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조용히 일반 버젼을 구매했다. 파워 버젼이 가성비는 일반 버젼보다 못하다고 스스로 위안 삼는다.
슈퍼비스트 팔꿈치 보호대(일반)는 출시하고 나서, 구매후기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소재, 마감상태, 좌우 스티커 부착 등등 보완 개선하였다고 한다. 상품을 끊임없이 업데이트 한 점은 훌륭하나, 상품설명란에 업데이트 사항, 달라진 점을 명확히 기재하지 않아서, 구매후기를 읽고 상품 이상 여부를 묻는 문의글이 많다. 후기를 볼 때, 최신 것 위주로 보면 혼란을 피할 수 있다.
'사는 이야기 > buy (내돈내산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 후기, 인절미 떡, 도수향 (0) | 2020.12.07 |
---|---|
내돈내산 후기, 참치회, 쿠마 익스프레스 (0) | 2020.12.05 |
내돈내산 후기, 유기농 비건 술떡, 백오기정 떡 (1) | 2020.11.21 |
내돈내산 후기, 투썸플레이스, 아이스박스 케이크 (0) | 2020.11.19 |
내돈내산 후기, 이마트 트레이더스, 광어회&새우튀김 (0) | 2020.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