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입구, 소프트아이스크림 @ 트러플기사단 롯데백화점 본점

 

트러플소프트아이스크림

#메뉴

트러플소프트아이스크림: 4,200원

 

#맛

트러플소프트아이스크림은 우유맛 아이스크림에 트러플 향이 첨가된 아이스크림이다. 사진에는 조명 탓으로 연한 갈색빛으로 표현되었는데, 실제 색감은 하얀 우유 아이스크림 군데군데 트러플 가루가 보인다. 트러플 맛이 선명해서 먹는 순간, 평소에 흔히 접해보지 못한 아이스크림 맛이 난다. 일본식 캐러멜 맛?, 살짝 누린내 나는 치즈 맛?, 그리고 우유맛이 난다. 트러플 본연의 맛이 독특하므로 호불호는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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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기사단 매장 

#총평

트러플기사단은 트러플 관련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는 매장이다. 주재료가 트러플이어서 저렴한 가격들은 아니다. 트러플이 생소하거나 해당 브랜드의 맛을 모르는 고객들에게 아이스크림은 맛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아이스크림 컵에는 중세 유럽풍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최근에는 심플하게 상호명만 적힌 디자인만 보다가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디자인을 보니 색다르다. 왠지 모르게 아이스크림이 흐르지 않게 숟가락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간다.

트러플소프트아이스크림의 가격은 커피 한잔 가격으로 상당히 비싼 편이다. 그러나 트러플기사단 외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맛이어서 메리트는 있다. 

 

 

이미지 출처: 구글

#트러플이란?

트러플은 우리나라 말로 송로버섯이다. 푸아그라(거위 간), 캐비어(철갑상어의 알)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고급 식재료이다. 송로버섯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지 않아서 대중적인 식재료는 아니다. 주로 유럽, 중국, 일본, 북미에서 재배되는데, 재배와 수확이 쉽지 않아서 "땅 속의 다이아몬드"로 불릴 만큼 가격이 매우 비싸다.

송로버섯은 나무뿌리 주변의 땅속에서 8~30cm가량 자라는데, 훈련된 개 또는 돼지의 후각을 이용해서 찾아낸다.

흰색, 검은색 두 종류가 있는데, 색깔에 따라 블랙 트러플, 화이트 트러플이라고 부른다.

 

#위치

트러플 기사단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