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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맛집 13

경기도 위례, 마카롱 @ 루이비타 마카롱

#메뉴 마카롱 6개: 12,400원 (샤인머스켓: 2,500원, 바닐라 크렘브륄레: 1,900원, 나머지: 2,000원) #맛 루이비타 마카롱은 전형적인 뚱카룽이다. 크러스트 사이에 빵빵하게 채워진 필링이 뚱뚱한 모습이지만, 한 손에 가볍게 잡힌다. 사진에서 보듯이 마카롱 이름에 걸맞은 색깔이 은은한 파스텔풍으로 표현되어 있다. 단단하면서도 수분감이 있어서 부드러운 크러스트와 마카롱 이름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필링을 함께 한 입 베어 먹으면, 잠시 가격은 잊어버리게 된다. 크러스트 강도와 수분감이 전체적으로 비슷하고, 필링은 재료의 맛은 표현하되 과하게 달지 않다. 설탕은 제빵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이므로, 단 맛을 중화할 음료는 필수이다. #총평 루이비타 마카롱은 건물 안 쪽에 위치해서 위례중앙광장에서 ..

먹는 이야기 2020.11.30

경기도 위례, 마카롱 @ 하루마카롱

#메뉴 마카롱 5개: 12,500원 (1개 2,500원) #맛 하루마카롱은 당일 제조한 마카롱을 판매한다. 완성된 마카롱에서 재료의 신선도를 알 수 없지만, 작은 매장 내부에서 당일 판매 가능한 수량만 제조하는 것을 보면 믿음이 간다. 다양한 맛의 마카롱이 있는데, 이름을 보면 해당 마카롱의 주된 재료와 맛을 예측할 수 있다. 마카롱은 한 손으로 집을 수 있는 앙증맞은 크기이다. 바깥 부분의 크러스트(과자 부분) 사이에 필링(크림 등등)을 채운 샌드위치 모양이다. 색은 사진에서 보듯이 다양하고, 파스텔 느낌의 은은한 색감이 불량식품이 아닌 고급진 디저트로 보이게 한다. 크러스트 부분은 맨질맨질해서 손으로 집었을 때 묻는 게 없다. 크러스트의 식감은 코팅? 처리된 거 같은 단단한 겉 부분을 입으로 부서뜨리..

먹는 이야기 2020.11.29

경기도 위례, 뼈해장국 @ 한사리 위례점

#메뉴 뼈해장국(점심 할인): 6,000원 #맛 뼈해장국 국물은 칼칼하고, 제법 매운맛이 난다. 고기의 양은 양호한 편이고, 국물이 배여서 매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뼈를 손으로 잡을 수 있게 일회용 위생장갑과 물티슈도 제공된다. 한사리 위례점의 무료 셀프바에서 제공되는 계란은 먹고 싶은 만큼 셀프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손님들의 수요가 많아서 신선한 계란이 준비되어 있다. 기본 반찬으로는 배추김치, 깍두기, 양파가 나온다. #총평 한사리 위례점은 매장 내부가 넓고 크다. 창가 좌석은 위례 중앙광장을 내려다볼 수 있다. 매장 중앙에는 뷔페 음식점처럼 무료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다. 매장 모든 좌석에서 셀프바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셀프바에는 계란, 아이스크림, 마쉬멜로우, 커피..

먹는 이야기 2020.11.10

경기도 위례, 두부요리 전문점 @ 두부키친

#메뉴 얼큰해물순두부: 8,000원, 두부돈까스(추가): 6,000원 #맛 얼큰해물순두부에는 해물과 순두부가 들어가 있다. 두부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얼큰한 해산물 국물이 스며든 두부를 밥이랑 같이 먹으면 맛이 좋다. 두부돈까스는 돈까스 속에 모두부가 들어가 있다. 돈까스 겉은 튀겨서 바삭하지만, 안에 들어있는 모두부는 본래의 말캉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두부의 담백함과 옅은 고소함이 돈까스와 제법 잘 어울린다. 순두부 밑반찬으로 젓갈, 양파장아찌, 김치가 제공된다. 기본 반찬으로 젓갈이 있어서 좋다. 맛은 모두 무난하다. #총평 두부키친은 음식점 입구에 있는 셀프 주문 기계로 주문을 한다. 메뉴를 살펴보면 두부 전문점답게 여러 종류의 두부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돼지고기와 쭈꾸미 요리도 있다..

먹는 이야기 2020.10.13

경기도 위례, 텐동 전문점 @ 부자텐동

#메뉴 에그 텐동: 10,000원, 두부튀김: 4,000원, 미니 어묵 가락국수: 2,000원 #맛 에그텐동은 반숙 계란과 새우튀김, 야채튀김들이 있다. 튀김 색이 맑은 게 맛도 깔끔하다. 튀김옷이 과하게 바삭하지 않고, 먹었을 때 부드러운 느낌이다. 두부튀김은 5조각이다. 겉은 튀김옷으로 바삭하고, 안은 두부의 촉촉함이 잘 느껴진다. 심심한 간을 맞추기 위해서 위에 짭조름한 소스가 뿌려져 있다. 미니 어묵우동은 넉넉한 크기의 어묵이 눈에 띈다. 세트메뉴의 우동의 경우, 심플한 경우가 많은데 부자텐동은 가격 대비 만족스럽다. #총평 부자텐동의 위치는 창곡천 위쪽 근처에 있다. 창곡천 산책로 주변에 괜찮은 카페와 음식점들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 매장 내부는 일식당 느낌으로 깨끗하게 꾸며져 있다. 2~4인 ..

먹는 이야기 2020.10.06

경기도 위례, 코다리 조림 @ 자성화맛집코다리네 위례점

#메뉴 코다리 조림(大): 53,000원, 문어 반마리 추가: 10,000원 #맛 코다리 조림(大)에는 코다리가 5마리 있다. 양념 색은 매우 매워 보이지만, 코다리를 콩나물과 같이 김에 싸 먹으면 매운맛이 덜하다. 코다리의 쫄깃함과 콩나물의 아삭함이 어울려지는 조합이 맛이 배가 된다. 문어도 잘 익은 것이 쫀득하게 맛이 좋다. 코다리의 쫄깃함과 문어의 쫀득함이 비슷하면서 다르고, 다르면서 비슷한 면이 있다. #총평 자성화맛집코다리네 위례점은 매장이 상당히 넓은 편이다. 매장에 창문이 많아서 채광이 좋고, 조명도 형광등이어서 항상 매장 내부가 밝다. 오픈 주방 형식이어서 위생부분도 믿음이 간다. 위례 밀리토피아 골프연습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운동을 마치고 방문하는 손님들이 제법 있다. 코다리 조림(..

먹는 이야기 2020.10.04

경기도 위례, 샐러드 전문점 @ 샐러디 위례점

#메뉴 크리미포테이토 샌드: 5,900원, 리코타치즈 샐러드: 7,800원 #맛 크리미포테이토 샌드는 에그포테이토랑 양파플레이크가 들어있는 샌드이다. 고기 패드가 안 들어있는 햄버거?, 햄버거 빵을 사용하는 샌드위치? 느낌이다. 일반 햄버거나 샌드위치에 비교해서 많은 야채가 들어가 있지만, 마요네즈도 상당히 들어가 있어서 다이어트에는 적합하지 않다. 주재료인 에그포테이토는 부드럽고, 계란과 감자의 조합이 맛이 좋다. 양도 넉넉히 들어가 있어서 고기가 없는 샌드임에도 일반 햄버거랑 비슷한 포만도를 느낄 수 있다.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샐러디 본연의 건강식, 다이어트식, 샐러드 컨셉이 잘 반영되어 있다. 샐러디의 주 고객층이 샐러드 메뉴를 찾는 만큼 회전율이 빨라서 야채가 신선하다. 리코타치즈도 샐러드의 정중..

먹는 이야기 2020.09.14

서울 위례, 대창덮밥 @ 노포식당

#메뉴 대창 덮밥(특): 13,000원 #맛 대창 덮밥의 소스는 단짠의 조합이다. 짠맛보다는 달달한 데리야끼 소스 맛에 가깝다. 대창의 경우, 잡내 없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그 외에도 색감이 살아있는 신선해 보이는 여러 야채들이 올려져 있다. 대창 한 덩어리와 야채를 함께 먹으면 맛이 좋다. 고추냉이를 조금씩 곁들이면, 더욱 맛이 좋다. 고추냉이가 매운 편이라 양을 잘 조절해야 한다. 함께 제공되는 국과 반찬들도 깔끔하게 나와 소박?하게 잘 차려진 밥 한상을 먹는 느낌이다. 밥, 국, 반찬들은 무료로 추가 제공된다. #총평 노포식당은 위례중앙광장에서도 중앙 쪽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다. 게다가 가게가 개방이 되는 구조여서 바깥쪽으로 테라스를 활용하고 있다. 방송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어서 위례에선 제법 알..

먹는 이야기 2020.09.04

경기도 위례, 짬뽕 전문점 @ 나짬뽕

#메뉴 나짬뽕: 8,000원 #맛 나짬뽕의 국물은 느끼하지 않고 맛이 좋다. 국물에 떠있는 기름도 보이지 않아 깨끗한 느낌이다. 해산물도 적당하게 들어있다. #총평 나짬뽕은 가게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이 짬뽕을 메인으로 하고 있다. '중국집이 아니라 짬뽕전문점이야, 짬뽕 맛집이야' 이런 느낌이다. 짬뽕의 맛을 보면 납득이 된다. 가게 내부는 청결하고 간결하다. 코로나 영향인지 몰라도 테이블 간의 간격도 제법 여유가 있어서 북쩍거리고 답답한 느낌이 없다. 메뉴판을 보면 요리는 탕수육 한 가지만 있다. 푸드코트의 중식 음식점처럼 메뉴가 간결하다. 나짬뽕의 셀프바에는 단무지, 양파 외에도 무료로 밥을 제공한다. 식사의 양이 부족한 사람은 밥을 가져다 먹으면 된다. 대학가에서 볼 수 있는 이런 배려를 위례에서 ..

먹는 이야기 2020.08.31

경기도 위례, 초밥 @ 은호스시

#메뉴 은호 스페셜 초밥(점심): 14,000원 #맛 은호스페셜초밥은 초밥이 2번에 나누어서 제공된다. 초밥 위에 올려진 생선회가 두툼해서 식감이 좋다. 그러나 초밥 중에 몇 종류는 생선의 힘줄? 인지 상당히 질기고, 실망스러운 것도 있다. 생물의 경우 날마다 컨디션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초밥 외에도 튀김, 소바, 생선, 후식까지 푸짐하게 제공된다. 1인 메뉴 특성상 각 요리들의 양은 적으나, 코스요리 느낌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서 좋다. 또한, 소량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요리를 성의껏 준비한 느낌이다. #총평 위례의 초밥집 중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 은호스시이다. 인터넷 상의 평가를 보면, 단골도 제법 있는 거 같고, 평도 좋은 편이다. 점심 가격으로 14,000원에 푸짐하게 차려진 ..

먹는 이야기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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